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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헤럴드경제] 서울대 바이오콘-서린바이오, 제2회 바이오아트 콘테스트 ‘생명 그 창조 에너지’ 시상식 성료

2014-10-14
LINK : http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141008000668&md=20141011004730_BK

[헤럴드경제=남민 기자]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(이하 바이오콘, 단장 김성훈)과 ㈜서린바이오사이언스(대표 황을문)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바이오아트 콘테스트 시상식이 10월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.

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이오아트 콘테스트는 바이오콘과 서린바이오가 작년부터 공동으로 기획하여 주관하는 과학 문화예술 이벤트로서, 올해는 “생명과 창조”라는 주제로,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의 접수를 통해 출품된 400여점의 작품을 엄선하여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.

이번 콘테스트는 미래창조과학부, 국립과천과학관, 국립중앙과학관의 후원과 바이오아트 관련 전문 작가 초대전도 펼쳐졌으며,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참여도 이루어져 명실공히 전 국민의 이벤트로 진행되었다.

바이오콘 김성훈 단장은 “이번 콘테스트가 과학분야 연구자들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바이오와의 융합을 생각할 수 있는 창조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고, 일반인들에게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동을 느끼게 함으로써 바이오를 좀더 친숙하고 흥미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공동 주최한 서린바이오 황을문 대표는 “창조적 융합이 시대정신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요즘, 국가 성장동력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바이오산업 또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미된 융합으로부터 성장해 가고 있는 가운데, ‘바이오 + 예술’과 ‘생명 + 창조’를 융합시킴으로써 과학분야 종사자들에는 예술적 시각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회를 제공하고, 국민들에게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바이오의 대중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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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상작들은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 전시되며, 이후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서울대 융합기술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.
suntopia@heraldcorp.com